
밍크고래 특징
출처= 통영 해경 제공
‘밍크고래 특징’
밍크고래 특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밍크고래는 일반적으로 대형 긴수염고래류와 형태적으로 쉽게 구별된다. 머리는 옆이나 위에서 봐도 뾰족하게 나있다.
등지느러미는 높고 뒤로 굽어있으며 몸길이의 2/3 정도에 위치해 있다. 주름은 30~70개로 비교적 짧고, 가슴지느러미를 조금 넘는 위치까지 나있다.
수염판은 231~360개로 흰색 또는 회색이다. 몸 색은 특징적으로 등은 검은색이 나는 회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밍크고래의 성체는 9m보다 조금 더 크다. 그러나 드물게 암컷에서 최대 10.7m 기록이 있다. 최대 몸무게는 약 14톤. 갓 태어난 새끼 길이는 2.4~2.8m다.
밍크고래는 잠수할 때 꼬리지느러미를 물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때로는 상반신을 물 밖으로 드러내는 등 수면 위에서 특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밍크고래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