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내용 보니 ‘충격’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개그맨 장동민의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장동민은 유세윤, 유상무 등과 함께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해 왔다.

논란이 된 내용은 지난 달 15일 업로드 된 49회 방송. 해당 방송분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도중 여성을 향한 독설을 했다.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X같은 년” 등의 여성 비하 발언으로 청취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겼다.

이에 장동민 측은 12일 “지난 해 논란이 있었을 때 사과를 드렸다. 식스맨 선정을 앞두고 또 다시 과거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다”며 “잘못은 잘못이니 불쾌하셨던 분들에게 또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당 방송분은 청취자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는 의견에 삭제 조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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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