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이종현과 공승연 커플이 미션 수행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MBC에 따르면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아내바보’ 종현의 끊임없는 칭찬 세례에 “남편 멋있다”를 일본어로 말하며 눈빛애교 발사한 승연. 이런 승연의 ‘곰므파탈 애교’에 “심장 터져서 안 되겠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 종현은 “널 인력거에 태워 사람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다”며 박력 터지는 멘트 폭격을 날린다.
소원대로 승연을 인력거에 태우고 교토거리를 직접 운전했다. 자전거 데이트 이후 다시 한 번 종현의 넓은 등에 시선강탈 당한 승연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대나무 숲에서 2인 3각 미션을 수행하며 초밀착한 상태로 이동하게 된 이종현과 공승연. 소원 비는 곳을 발견한 두 사람은 각자 소원을 적어 패를 건다. 한국에 돌아와 소원 비는 곳의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은 ‘멘붕’에 빠지게 된다.
이종현과 공승연을 ‘몹시 부끄럽게 만든’ 소원 비는 곳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방송은 25일 오후 5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