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 “중국 내 인지도 높은 한류스타 지정했다”

입력 2015-04-2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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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부산시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부산시는 23일 경남 정보대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 홀에서 행사를 갖고 배우 이범수와 홍아름을 부산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부산시는 이범수의 명예홍보대사 위촉 이유에 대해 “중국 내 인지도 높은 한류스타를 지정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회사 ‘알리바바’가 투자한 중국영화 '용봉거울'의 주연배우로 낙점됐다.

‘용봉거울’은 중국 국민배우 진소춘 외 중화권 최고 배우들이 합류하며 중국 내에서 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이범수의 명예홍보대사 활동으로 “부산이 국제적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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