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세계적이 포토그래퍼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행복했던 촬영. with paolo roversi”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션화보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파울로 로베르시와 다정한 모습을 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파울로 로베르시와 작업 후 남긴 인증샷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송혜교는 청초한 분위기에 싱긋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앞서 파울로 로베르시는 전통의상을 입은 송혜교와의 화보 작업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6일 만기전역하는 송중기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가제)에서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으로 기획돼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