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한별, 류승수 “솔직히 연기를 배운 기억이 없다”… ‘폭소’

입력 2015-06-06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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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류승수’

배우 박한별이 ‘연기 스승’ 류승수에 대한 뒤끝으로, 류승수를 진땀 나게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꾸며져 ‘슈스케 스승과 제자’ 이승철-정준영, ‘연기 스승과 제자’ 류승수-박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한별은 스승 류승수의 저격수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박한별은 영화 '여고괴담3' 촬영 당시 송지효와 함께 류승수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던 시절의 비화를 공개했다.

박한별은 “송지효와 류승수의 집으로가 연기를 배웠는데 솔직히 연기를 배운 기억이 없다”며 깨알 디스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비명 지르는 연기는 현장감이 살도록 현장에 가서 하면 된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한별은 “카펫에 커피를 쏟아 쫓겨난 적도 있다”며 13년 묵은 ‘뒤끝’을 조곤조곤 드러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울컥한 류승수는 “아이보리색 카펫에 커피 쏟으면 기분 좋으냐”라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 류승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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