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밴드 REID, 7월 3일-12일 내한…“공연에서 만나요”

입력 2015-06-26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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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락밴드 REID가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난다.

REID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약 10일 동안 한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내달 열리는 공연은 이들의 세 번째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 REID는 온라인상보다 직접 팬들을 거리에서 만나고 대화하고자 내한 공연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ID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해 니콜라스 안비지노를 통해 국내에서 작은 투어를 했다. REID는 당시 이 투어에서 라디오스타(전주) 박인열 등을 만나기도 했다.

REID는 “친구와 라이브 음악 그리고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공연에서 만나자”면서 “만약 못 오더라도 우리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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