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데뷔 4년 만에 첫 음원차트 1위 ‘감격의 발라드’

입력 2015-06-29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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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데뷔 4년만에 첫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비투비는 29일 자정 발표한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complete)의 타이틀곡 ‘괜찮아요’를 멜론, 엠넷,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6개 차트 정상에 진입했다.

새벽까지 계속된 비투비의 선전은 오전 8시 현재 ‘괜찮아요’가 엠넷,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4개 차트 1위를 수성하는 것은 물론 멜론에서도 2위를 차지해 한여름 발라드 장르의 전략이 성공하고 있다.

특히 비투비의 정규 1집 음반은 타이틀곡 ‘괜찮아요’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골고루 참여한 수록곡들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고르게 진입해 기쁨을 더했다.

발라드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손영진, 조성호가 작곡한 비투비 맞춤형 발라드곡으로 치열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공감형 힐링송이다.

이민혁, 정일훈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한 이 노래의 힘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성이 반영된 가사에서도 드러난다. 또한 비투비의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노래’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의 에너지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이 노래는 현실적인 가사와 드라마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청춘힐링송’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또한 최초로 드라마타이즈 방식으로 제작된 ‘괜찮아요’의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공개해 가사 속처럼 묵묵하게 현실을 헤쳐나가는 밝은 청춘 7명의 자화상을 그려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늘 컴백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갖고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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