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첫방… 이유비, 의문의 뱀파이어 소녀와 오싹 대면

입력 2015-07-09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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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첫방… 이유비, 의문의 뱀파이어 소녀와 오싹 대면

‘밤을 걷는 선비 첫방’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섬뜩한 모습의 뱀파이어에게 공격받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9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인적이 드문 숲 속에서 생각시 뱀파이어와 맞닥뜨리게 된 조양선(이유비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바닥에 쓰러진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양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선은 피투성이가 된 채 두려움의 눈빛으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이는 ‘음석골’로 가던 중 길을 잃고 숲 속을 헤매던 중 의문의 존재를 만나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 양선의 모습으로, 그의 두려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양선을 공격하는 뱀파이어 소녀는 섬뜩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오싹함을 선사한다. 그는 머리를 풀어 헤친 채 붉게 변한 두 눈으로 양선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데, 마치 그 모습이 사냥감을 노리는 야수의 눈빛과도 같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양선의 목숨을 위협할 만한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양선을 공격하는 이의 정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 역시 빠르게 담길 예정이니 오늘 밤 ‘밤선비’ 2회 방송을 놓치지 말고 꼭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을 걷는 선비’ 2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밤을 걷는 선비 첫방’ ‘밤을 걷는 선비 첫방’

사진│콘텐츠 K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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