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볼뽀뽀 말고"…레이디제인에 돌발 입술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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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게 기습 키스를 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프라하 시계탑 전망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제인은 "시계탑 같은 데 처음 올라와본다"며 한껏 들떠 했고, 홍진호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그러던 중 홍진호는 "여기서 내가 소원 하나 말하겠다고 했잖아"라며 뜸을 들이더니 "뽀뽀해 뽀뽀"라며 소원을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여기서 어떻게 하냐"며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레이디제인이 한참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볼 뽀뽀를 하려는 순간 홍진호는 고개를 돌려 돌발 입술 키스를 감행해 레이디제인을 놀라게 했다.

이후 홍진호는 '5일간의 썸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순간 몰입을 했던 것 같다. 뽀뽀가 아니라 약간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레이디제인도 '5일간의 썸머'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짜 깜짝 놀랐다. 그 순간 시계탑 밑으로 떨어질 뻔 했다. 그래도 좋다에 가까운 마음이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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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호 레이디제인. JTBC '5일간의 썸머'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