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홍설 역 캐스팅, 한 차례 고사했었다… 왜?

입력 2015-07-2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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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배우 김고은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의 여주인공 홍설 역 캐스팅에 최종 확정되었다.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킨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네티즌들이 가장 원했던 캐스팅 1순위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짓고,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윤정 감독이 합류하며 화제몰이를 했다. 이에 여자주인공 캐스팅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김고은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던 중 스케줄과 여러 가지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최종 고사를 하게 됐다. 하지만 감독님의 확신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을 해주시는 배려에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의 팬으로서 최종 출연을 확정 짓게 됐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혜성같이 나타나 그 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모든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김고은은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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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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