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땅콩국수 먹더니 “내 특기로…” 비결은 이것

입력 2015-08-07 0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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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땅콩국수 백종원. 사진출처|방송캡처

한식대첩3 땅콩국수 백종원. 사진출처|방송캡처

한식대첩3 땅콩국수 백종원


‘한식대첩3’ 백종원, 땅콩국수 먹더니 “내 특기로…” 비결은 이것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슈가보이’답게 설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팀과 전남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주제는 ‘전통 상차림’으로 두 팀은 죽상과 면상, 교자상까지 세 가지의 상을 만들어야 했다.

전남팀은 두 번째 상차림인 면상에서 땅콩국수를 준비했다. 이를 지켜 본 백종원은 “생땅콩의 비린 맛을 잡기가 힘들다”고 우려했으나 시식 후 감탄을 드러냈다.

그는 “내 특기인 설탕으로 비린 맛을 잡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땅콩국수 비린맛은 달작지근하게해서 잡은 것 같다. 의외로 풋고추찜도 맛있다”고 평을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식대첩3 땅콩국수 백종원, 대박” “한식대첩3 땅콩국수 백종원, 그렇구나” “한식대첩3 땅콩국수 백종원, 슈가보이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식대첩3’는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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