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카워시’ 19금 예고편 공개…육감녀들 총출동

입력 2015-08-06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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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틴 코미디 ‘비키니 카워시’의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비키니 카워시’는 ‘밀프’ ‘셀러브리티 섹스 테이프’로 섹시 코미디의 대명사가 된 잭 컬리슨 주연의 작품. 경영학 시험을 망치면 대학을 그만두어야 하는 위기에 빠진 잭(잭 컬리슨)이 교수님으로부터 교수님이 소유한 세차장 매출을 올려놓으면 시험을 패스시키겠다는 제안을 받아 비키니 입은 미녀들이 세차를 해주는 기발한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영학 시험에서 25점을 맞아 퇴학당할 위기에 처한 잭에게 교수님이 세차장을 일주일 굴려 돈을 벌어오면 시험을 패스시켜준다고 하면서 시작된다. 친구와의 대화로 비키니 세차장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잭은 친구들과 세차장에서 일할 나이스 바디의 여자들을 데리고 라스베가스에서 홍보를 시작하고, 비키니 세차장에는 손님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민디 로빈슨은 물론 케이라 콜린스 등 나이스 바디로 유명한 여배우들이 세차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시원한 눈요기는 물론 잭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사업을 도와주는 유쾌한 친구 벡스의 모습을 통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또한, 손님으로 붐비던 세차장에 잭의 아버지가 찾아와 “이게 무슨 꼬라지냐”라며 호통을 치는 모습을 통해 과연 잭의 비키니 카워시 사업이 잘 마무리가 된다. 잭은 교수님의 시험을 패스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섹시한 영화 ‘비키니 카워시’는 13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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