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될 것”

‘사임당’ 이영애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될 것”

‘사임당’ 이영애가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임당' 제작사 측은 21일 첫 촬영에 앞서 열린 대박 기원 고사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를 비롯해 이영애, 김해숙, 오윤아, 윤다훈, 윤석화, 최종환, 김민희, 최철호, 박준면 등 15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애는 “항상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전 스태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한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는 드라마 ‘사임당’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송승헌은 남자 주인공 이겸 역을 맡는다.

한편 ‘사임당’은 100% 사전 제작형식으로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그룹에이트, 사임당 이영애 사임당 이영애 사임당 이영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