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핵꿀잼 예고편 이런 것… 첫방 기대감UP

입력 2015-09-07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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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핵꿀잼 예고편 이런 것… 첫방 기대감UP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본 예고편이 공개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지난 3일 공개된 본 예고편 속 황정음과 박서준은 어린 시절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과는 정 반대의 역변한 ‘김혜진’과 정변한 ‘지성준’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 앞에 나타난 못된 직장상사 성준이 사실 모델 포스의 훈훈한 외모로 정변한 첫사랑으로, 이들의 얽혀고 설킨 첫 사랑 찾기가 호기심을 증폭시킨 것. 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고군분투 오피스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그녀는 예뻤다’ 본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무겁고 우울한 소식이 많은 요즘, 시청자들이 원하는 ‘꿀잼 드라마’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가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유쾌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그녀는 예뻤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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