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걷는 남자’는 412미터의 높이, 42미터의 길이, 2센티미터의 폭 위를 걷는 전대미문의 기록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위대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의 조셉 고든 레빗이 선택한 차기작이다.
이와 함께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존경하는 스크린 테크놀로지의 혁신가이자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인 부감이 눈에 띈다. 영화 제목답게 하늘에서 주인공을 내려다보는 느낌의 메인 포스터는 IMAX의 실감나는 느낌을 2D 포스터에 담았다. 특히 조셉 고든 레빗이 2센티미터의 폭을 장대 하나에만 의지해 걷고 있는 장관이 펼쳐져 영화의 스펙터클한 보는 재미를 예고한다. 또한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영화에서 조셉 고든 레빗이 펼칠 위대한 도전을 담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국내 최초 공개되는 ‘하늘을 걷는 남자’ 메인 예고편은 실제로 412미터 높이에 서있는 느낌의 생생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약 7년 간의 준비 끝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IMAX촬영과 최첨단의 3D스크린 기술을 접목해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닐 암스트롱 이후 최초의 하늘을 걷는 남자’라는 타이틀을 가졌던 실존 인물 ‘펠리페 페팃’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만큼 공을 들인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는 10월, 스크린으로 목격할 수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조셉 고든 레빗과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 휴머니티와 스크린 기술을 향한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의 조우가 빛나는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는 10월 22일 IMAX 3D로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