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반려견과 훈훈한 화보 케미 ‘펫보다 사랑스러워’

입력 2015-09-07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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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반려견과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최근 모델 이민호가 반려견과 함께한 가을-겨울 아웃도어 광고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스포티한 스타일의 아웃도어를 착용하고 반려견과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다. 서핑과 스키 등의 레포츠를 수준급으로 즐기는 스타답게 능숙한 자세로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촬영하는 내내 반려견과 함께 즐겁게 장난치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반려견과 함께 샌드위치를 나눠먹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무게가 거의 20kg에 달하는 반려견을 어깨에 짊어지고 해맑게 웃는 모습도 선보였다. 즐겁게 장난치는 와중에도 아웃도어 모델답게 전문가다운 포즈를 취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미니핀을 키우고 있는 이민호는 촬영 내내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는 반려견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촬영을 잘 리드했으며 반려견도 많은 스텝과 모델 중에서도 이민호를 가장 좋아했다는 후문.

한편, 이민호는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바운티 헌터스’는 350억 규모의 글로벌아시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물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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