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촬영끝, 방송만 남아…이젠 ‘꽃청춘’이다

입력 2015-11-07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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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촬영끝, 방송만 남아…이젠 ‘꽃청춘’이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의 모든 촬영 일정이 종료됐다.

tvN 측은 동아닷컴에 “‘삼시세끼 어촌편2’의 만재도 촬영 일정도 모두 마무리됐다. 이제 방송과 일정에 따른 편집 작업이 남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삼시세끼 어촌편2’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2일 마지막 촬영을 위해 전남 신안군 만재도로 떠났다. 애초 이번 촬영은 게스트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3일 배우 윤계상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지난달 9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게스트로 박형식이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손호준의 공백을 채웠다. 또 손호준과 함께 만재도에 입성한 이진욱이 정선편의 ‘옥빙구’ 옥택연 못지않은 ‘욱빙구’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이번 마지막 촬영에 합류한 윤계상이 또다시 ‘윤빙구’의 매력을 발산하며 ‘삼시세끼 어촌편2’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시즌은 12월 종영된다.

그런 가운데 나영석 PD는 다시 ‘꽃보다’ 시리즈인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그가 구상 중인 이번 ‘꽃청춘’에는 30대 남성들의 배낭여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나 PD는 “아직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 일정 등이 남아 있다”며 “추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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