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내가 해준 밥 먹고 생존 위협 느꼈다”

입력 2015-12-15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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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MC 신동엽이 아내에게 딱 한가지 불만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내 가족을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내 가족을 고발합니다’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레이디제인은 신동엽에게 “워낙 화목한 가정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내에게 고쳤으면 하는 점이 있지 않냐”고 캐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쿨하게 인정하며 “당연히 있다”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밥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곧바로 “아니 밥을 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고 고쳐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아내가 해준 밥을 먹고 생존의 위협을 느꼈다”며 “그냥 내가 해먹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6일에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은 ‘내 가족을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가족들과 관련된 황당 사건사고가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E채널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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