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 미나, 필라테스로 다진 몸매 관리법 공개

입력 2015-12-22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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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미나의 건강한 몸매관리비법이 소개돼 화제다.

22일 SBS모닝와이드에는 미나의 필라테스 운동법이 소개됐다. 미나는 그간 TV방송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피트니스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건강미를 뽐냈는데, 이번에는 최근 새롭게 시작한 필라테스 운동법을 통해 건강한 몸매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미나의 경우, 지난 몇 년간 한국과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탓에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지만 철저한 자기관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몸을 위한 투자만큼은 빼놓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평소 운동마니아로 알려진 대로 다양한 필라테스 기구를 활용, 볼을 활용한 간단한 동작부터 캐딜락 등 전문적인 기구를 이용한 고난도의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담 트레이너인 라방드 필라테스 김민주 원장은 “미나씨의 경우 그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뿐만 아니라 근골격의 균형도 상당히 좋은 상태다”라며 “필라테스는 몸매관리뿐만 아니라 정확한 호흡과 동작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긴장을 해소시켜주는 만큼, 앞으로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보다 열정적인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필라테스를 하면 할수록 몸이 더 유연해지고 각 동작을 할 때마다 집중과 조절을 하게 돼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다“라며 필라테스를 예찬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배드보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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