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스트라이크, 데뷔곡 ‘올라와’ 5일 음원 공개

입력 2016-01-0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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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스트라이크(STlike)가 5일 정오 데뷔곡 '올라와' 음원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스카(ScAr)와 투키(Two-ki)로 구성된 스트라이크는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적 동반자로 언더 힙합씬에서 스카가 리더로 있는 블랙시스(Blacksheath) 크루에서 3년 이상 활동해왔다.

스카의 ‘S’와 투키의 ‘T’ 철자에 좋다(Like)라는 의미를 담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힙합 듀오라는 의미를 담은 스트라이크는 데뷔곡 ‘올라와’를 통해 신나는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올라와'는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낼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힙합곡이며, 망설이지말고 올라오라와 청춘남녀의 불타는 사랑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았다. 이곡은 스트라이크 멤버들과 작곡가 young CO. 가 공동 작업했다.

소속사 워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대표는 “힙합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트라이크는 1월을 시작으로 매달 첫날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힙합 듀오로 활동할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대학 축제 무대와 다양한 행사 무대를 통해 힙합 팬들과 소통을 시도해 온 스카와 투키는 “블랙시스 크루 뿐만 아니라 음악적 교감을 맺어 온 많은 분들이 데뷔 음원 '올라와‘ 공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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