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장혁♥한채아, 드디어 결혼…“김민정·이덕화, 반격 시작”

입력 2016-01-0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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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한채아가 전통 혼례식을 올렸다.

장혁과 한채아는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각각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 거상으로 성공하는 천봉삼 역, 가슴 속에 불길을 안고 사는 경국지색 조소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27회에서는 아들 유수를 낳고 함께 살게 된 장혁과 한채아가 천가덕장에서 장혁이 처음으로 수확한 말뚝이(명태)를 먹어보며 웃음 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기분 좋게 했다.

장혁과 한채아는 6일 방송될 28회에서 혼례를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천가덕장에 조촐한 혼례상이 차려지고 장혁과 한채아가 신랑신부 맞절을 하며 혼인을 하는 장면이다. 김명수를 비롯해 정태우, 이달형 등 식솔들이 박수를 치는 가운데 두 사람은 길고 긴 엇갈린 운명에 종지부를 찍으며 드디어 부부가 된다.

하지만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평탄한 결혼 생활이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한채아는 실제로도 명랑쾌활한 성격으로 힘든 촬영 속에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며 “장혁과 한채아가 결국 혼례식까지 치르게 되면서 김민정과 이덕화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시작된다. 혼례식 내내 행복했던 장혁과 한채아의 모습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8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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