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의 박민영이 ‘인간 비타민’으로 등극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진실의 힘을 믿고 당찬 검사가 된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민영은 촬영 현장에서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멤버’의 조연출 함준호 PD에 따르면 박민영은 스태프들을 향해 미소는 기본이고, 가끔 윙크도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뽐낸다. 덕분에 ’촬영장의 비타민‘이라는 별명 외에도 ‘법정천사’, ‘윙크천사’, ‘심쿵 미소천사’라는 애칭을 얻은 것이다.
이창민 감독을 포함한 촬영스태프들은 박민영이 선사하는 유쾌한 에너지와 상큼한 미소애교, 따뜻한 미소 덕분에 항상 힘을 내고 있다고.
함 PD는 “‘리멤버’에서 박민영씨는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면서 여주인공 이인아 캐릭터의 매력을 200%이상 살려내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비타민과 같은 존재라 전 스태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