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여주인공 서예지, 3년 전 응팔 선우 고경표와 실감나는 현실 남매 연기

입력 2016-01-06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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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여주인공 서예지, 3년 전 응팔 선우 고경표와 실감나는 현실 남매 연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보고회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여주인공 배우 서예지가 과거 배우 고경표와 연기 호흡을 맞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예지는 2013년 방영된 tvN의 ‘감자별 2013QR3’에 노수영 역으로 등장, 오빠 노민혁 역으로 출연한 고경표와 전형적인 ‘티격태격 남매’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반찬 욕심을 부리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고경표는 서예지가 소세지 반찬을 먹지 못하도록 한 입에 모두 털어 넣었고, 이를 본 서예지는 계란말이를 싹쓸이하며 고경표에게 눈을 흘겼다.

이어 두 사람은 상대방의 니트 목 부분을 꿰매놓거나, 서로에게 비비탄 총을 겨누는 등 실감 나는 남매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서예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KBS2‘무림학교’는 글로벌 청춘액션 드라마로 오는 1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감자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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