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전 소속사와 합의 왜? ‘국내 복귀시동’

입력 2016-01-06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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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전 소속사와 합의 왜? ‘국내 복귀시동’

배우 클라라가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전 소속사와의 합의 이유를 밝힌다.

클라라는 2014년 12월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긴 법적공방을 벌였다. 이후 양측은 지난해 9월 합의를 끌어냈고, 긴 법적 분쟁은 합의로 일단락됐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약 1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 복귀를 전했다. 클라라 측은 “2016년 국내 복귀를 준비 중이다”라며 “새해 국내 드라마 등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6일 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전 소속사와의 합의 배경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힌다. 제작진은 “클라라가 ‘한밤의 TV연예’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긴 침묵을 깨고, 논란 이후 그동안의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며 “전 소속사와 합의가 이루어진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은 6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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