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맏형 박준형 등장에 현주엽 당황 “어린 사람이 와야…”

입력 2016-01-09 2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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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맏형 박준형 등장에 현주엽 당황 “어린 사람이 와야…”

박준형이 현주엽과의 첫 만남에서 기선 제압하는데 성공하여 웃음을 줬다.

9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경상남도 함양을 방문한 머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준형이 “와썹”이라 인사하며 등장하자, 현주엽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라며 “일도 못 시킬 것 같다”고 투덜댔다.

이어 현주엽은 박준형의 나이를 듣고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현주엽이 “나보다 위? 아래?”라고 묻자, 박준형은 “나 69년생”라 대답하며 75년생인 현준엽을 ‘little brother’이라 불렀다.

현준엽은 “나보다 어린 사람이 와야 부려먹지”라 얘기하며 당황했다.

이에 박준형은 “나는 부려먹지 못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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