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박준형, 리얼 노동에 폭발 “정글보다 더 힘들다”

입력 2016-01-09 2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머슴아들’ 박준형, 리얼 노동에 폭발 “정글보다 더 힘들다”

박준형이 정글을 갔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노동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박준형을 비롯한 머슴들이 8년 동안 방치된 넝쿨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준형은 “병만이랑 하는 방송은 다 힘들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해우는 “정글이 힘드냐 이것이 힘드냐”고 물었다.

박준형은 “이건 설명하기 힘든 느낌의 노동이다”라며 “수영장을 갔는데 워밍업도 하지 않고 들어간 기분”이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