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열혈 기자 완벽 변신…여장까지

입력 2016-01-1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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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열혈 기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정경호가 열혈 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정경호는 매스펀치 취재기자이자 20대처럼 보이는 30대 매력남 싱글대디 송수혁 역을 맡아 취재를 위해서는 여장도 마다하지 않는 등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한 것으로 송수혁이 취재 후 기사를 작성하다 창밖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장면이다. 일에 집중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정경호의 모습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정경호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다.

장나라-정경호의 커플 호흡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한 번 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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