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지진희·이지아 소속사와 전속계약 “전세계 활동 지원할 것”

입력 2016-01-12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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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지진희·이지아 등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정일우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며“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중국, 일본을 제외한 한국과 전세계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한류스타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정일우의 가능성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과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지난해 10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HB엔터테인먼트까지 합심한 만큼 보다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연기 활동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일우는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배우로서 아시아권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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