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숙 “가상남편 윤정수, 개인적으로도 통화 자주해”

입력 2016-01-13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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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가상 남편 윤정수와의 일상을 언급했다.

김숙은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심(心)스틸러 특집에서 “윤정수와 개인적으로 통화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내가 전화하면 ‘오빠’라고 하기 전에 먼저 ‘뭐!’ ‘왜!’라고 버럭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숙은 “영상 통화도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남자 버릇 잘못 들이는 것이다. 함부로 하면 안돼”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번 특집에는 대세 심스틸러 개그우먼 김숙을 비롯해 남심 스틸러 EXID 하니, 여심 스틸러 배우 곽시양 그리고 웃음 스틸러 황제성이 출연했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이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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