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사랑 대신 일 잡았다! ‘내일도 승리’ 시청률 경신

입력 2016-01-14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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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최근 결별 소식에도 불구하고 연기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MBC에 따르면 전소민이 출연 중인 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가 연일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3일에는 자체최고시청률 12.7(TNMS 수도권기준)을 기록했다.

시청자의 사랑에 한껏 고무된 주연 배우들은 셀프 카메라 사진을 통해 기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들의 솔직한 마음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촬영장의 훈훈한 모습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 송원근은 더 열심히 하자는 파이팅을 유호린은 한없이 들뜬 마음을 대본에 적어 표현했으며, 극 중 악역을 맡고 있는 최필립은 아역배우 이한서와 함께 미소를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지인 PD는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제작에 임하겠다”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주는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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