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리멤버’ 유승호, 父전광렬 알츠하이머 증명했다

입력 2016-01-14 22: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리멤버’ 유승호, 父전광렬 알츠하이머 증명했다

유승호가 아버지 전광렬이 알츠하이머(치매)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0회에서 서진우(유승호)는 4년 전 부친 서재혁(전광렬)이 이미 알츠하이머 환자였다는 증명해냈다.

서진우가 갑자기 실신하며 재판이 휴정됐다. 의사는 피로누적으로 어지럼증이 왔다고 진단했다. 이인아(박민영)는 “몸부터 챙기라”고 했지만 서진우는 “재판 들어갈 수 있다. 지금 내게 재판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재판에서 4년 전 서재혁의 담당의 이정훈은 “4년 전 재판에서 위증했다. 당시 서재혁 씨는 확실하게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다. 피고인의 아들도 날 매수한 적이 없다. 내게 위증을 지시한 사람도 없다”며 위증을 인정하면서도 남규만(남궁민)에 대해 침묵했다. 그렇게 서재혁의 치매가 밝혀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