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2016 5월 14~15일 개최 확정

입력 2016-01-1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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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2016)이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올림픽공원으로 장소를 옮기며 시즌 2를 시작한 뷰민라는 공식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를 부활시키고,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까지 총 3개 공식 무대에 이틀 동안 40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카페 블로썸 하우스’가 다시 운영되며 뷰민라의 전통이기도 한 새로운 경향을 예견할 수 있는 참신한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뿐 아니라 뷰민라는 관객참여형 이벤트로도 풍성할 예정이다. 백일장, 사생대회, 댄스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트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폭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와 같은 독특한 신규 이벤트를 더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친구 만들기 이벤트인 ‘나이스 투 미츄(Nice to Meet You)’와 피크닉존에서 깜짝 공연으로 펼쳐지는 ‘레이지 애프터눈(Lazy Afternoon)’,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실용적인 강연이 펼쳐지는 ‘어스(eARTh) 텐트’ 역시 운영될 예정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전통적으로 라인업 발표 전에 진행되는 사전 할인 티켓 ‘아이러브뷰민라’ 예매는 2월 16일(화)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2월 23일(화)에는 1차 라인업이 발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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