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혜리, 또다시 키스…‘어남택’ 맞았다

입력 2016-01-15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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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혜리, 또다시 키스…‘어남택’ 맞았다

박보검이 혜리에게 자신의 침대를 내줬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9회에서 덕선(혜리)이 택(박보검)의 방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혜리는 방문이 잠기자, 로비에서 직원을 기다렸다. 때마침 등장한 택은 혜리의 사정을 듣자 “내 방에서 자라”고 방을 내줬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택의 방에 들어왔다. 그런데 택은 덕선과 키스했던 지난 날이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택은 “왜 거짓말을 했느냐”고 물었고, 혜리는 “우리 친구잖아. 너와 어색한 거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다.

택은 “지금은?”이라고 물었고, 덕선은 “지금도 어색하겠지”라고 말했다. 그 순간 택은 덕선의 입을 덮치며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그러면서 다시 등장한 이미연과 김주혁의 대사에서 혜리의 남편이 박보검임을 알렸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에 막을 내린다. 17일에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응팔’ 특집 녹화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4박 5일의 푸켓 휴가가 예정돼 출연진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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