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탈북 남녀들 북한 밤 문화 공개

입력 2016-01-16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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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개그맨 이봉원이 일일DJ로 변신해 패널들과 함께 광란의 댄스타임을 가졌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에서 패널로 출현한 탈북 미남, 미녀들은 북한의 밤 문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북한의 상류층 집이 나이트클럽 장소로 최적이라 고백한 그들은 “상류층 집은 단속이 안 와 놀기 좋다”, “상류층 집 나이트 클럽에서 밤새 디스코를 췄다”며 자신들의 경험담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를 들은 남희석은 즉석에서 북한의 나이트클럽을 재연한 ‘리만갑 나이트’를 열었다. 개그맨 이봉원은 일일 DJ를 자처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탈북 미남, 미녀들은 북한에서 유행하고 있는 춤은 물론, 아이돌 춤까지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뽐냈다.

한편 이날 이만갑에서는 김정은의 은밀한 사생활부터 북한의 비밀스러운 밤 문화까지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비밀이 공개된다. 그 실상은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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