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스폰서 리스트, 등급과 금액까지? ‘경악’

입력 2016-01-18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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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스폰서 리스트, 등급과 금액까지? ‘경악’

여자 스타들의 이름과 등급, 금액까지 적힌 스폰서 리스트가 언급됐다.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폰서와 스폰서 리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한 기자는 “얼마 전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업가를 만난 적 있다. 여자 스타 리스트를 받았는데, 등급과 금액이 다 매겨져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가 술렁이게 했다.

이어 기자는 “알만한 스타들은 위쪽에 있고, 아래쪽에는 유명 걸그룹이지만 아직 빛을 못 본 멤버들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기자는 이어 “더 충격적인 건 계약서에 ‘임신을 했을 때는 무조건 해외에 가서 처리한다’는 이야기까지 명시돼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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