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측 “캐스팅오디션 현장, 분위기 살벌해”

입력 2016-01-21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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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측 “캐스팅오디션 현장, 분위기 살벌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가 드디어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한다.

24일 방송되는 ‘K팝스타5’에는 ‘K팝스타’ 시즌 중 최고의 재미를 보장하는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한다. 캐스팅 오디션은 3대 대형 기획사가 관심이 가는 참가자를 직접 캐스팅해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K팝스타’만의 독특한 룰이 담긴 라운드다.

캐스팅 오디션은 ‘K팝스타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라운드다. 본격적인 후반전을 시작하는 경계점인 동시에 3대 기획사의 자존심을 건 ‘캐스팅 전쟁’이 시작되는 라운드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세 심사위원의 팀워크와 협력으로 이끌어오던 전반전과는 달리 본격적인 후반전으로 돌입하면서 YG, JYP, 안테나가 회사의 명예를 걸고 재능 있는 참가자의 캐스팅 권한을 두고 경쟁을 하는 것이 관전포인트가 된다.

제작진은 “캐스팅오디션을 시작으로 세 기획사의 관계가 ‘협력’에서 ‘경쟁’으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심사위원들도 K팝스타의 모든 과정 중,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라운드였다”라며 현장의 살벌했던 분위기를 예고했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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