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김수미 ‘나를 돌아봐’ 하차…제작진 “영원히 잊지 않겠다”

입력 2016-01-23 0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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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주인공 조영남과 김수미가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과 김수미의 마지막 출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고맙다. ‘나를 돌아봐’ 팀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미는 “정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했다”고 남겼다.

제작진은 “두 분의 모습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자막으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조영남과 김수미는 지난해 7월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마찰을 겪은 후 잇달아 하차를 선언해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의 빈자리는 god 박준형과 갓세븐의 잭슨이 합류해 채울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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