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쇼2’ 정시아 “딸 서우 출연? 민폐될까 걱정”

입력 2016-01-2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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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2’ 정시아 “딸 서우 출연? 민폐될까 걱정”

정시아가 딸 서우 양의 깜짝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는 황석정, 김원준, 정시아, 손진영, 권혁수, 조윤호, 박진주, 김보라, 장도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시아는 최근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딸 백서우 양의 카메오 출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시아는 “딸이 아직 네 돌이 안 돼서 현장에서 연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할 수 있으면 시키겠지만 아마 민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정시아는 “PD님이 저를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가 저희 서우가 아닐까 생각하긴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은 평균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꽃가족’을 원작으로,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외모가 전부가 아닌 결국 인간적인 것, 즉 인간의 내면에 있는 진실한 아름다움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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