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부른 ‘라젠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31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출연해 5연승을 거둔 캣츠걸 차지연을 제치고 22대 가왕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대장은 밴드 넥스트의 고(故) 신해철이 부른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음악대장이 부른 ‘라젠카’라는 곡은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의 OST이자 1997년 발표된 넥스트의 4집 앨범 수록곡이다.
특히 프로야구 오승환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할 당시 사용하던 등장음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웅장한 사운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로는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거론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