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국주VS이상준, 둘이 사귀면 누가 더 아까울까? ‘세기의 대결’

입력 2016-03-06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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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이국주와 이상준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tvN‘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6년 1쿼터를 단 3라운드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방송부터 두 배의 승점을 획득하는 룰을 적용한다. 최종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게 돼 더욱 치열한 웃음 경쟁을 예고했다.

현재 순위권 내에 진입한 코너들이 밭은 승점 차이를 기록하고 있어 2배의 승점 룰을 적용하면 당장 이번 주 승부에서도 순위를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더욱 짜릿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지라퍼’에 출연 중인 이국주와 이상준이 유례 없는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설 예정.

이국주와 이상준은 SNS를 하는 것은 시간낭비 뿐인 허세인가,추억을 남기는 수단인가를 두고 치열한 남녀 공방을 펼친다. 코너 도중 ‘이국주와 이상준 둘이 사귀면 누가 더 아까울까’를 두고 깜짝 투표를 벌여 그 결과에 대해 기대감을 증폭 시킨다.

또 이국주는 남자들이 흔히 범하는 SNS 허세 사례를 소개하던 중 ‘징맨’박철순이 과거에 올렸던 SNS포스팅을 소개해 손발이 오글거리는 재미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고.

과연 이번 주 1위를 차지해 두 배의 승점인10점을 획득하게 될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결과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7시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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