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지프 서포터즈’ 모집 시작

입력 2016-03-1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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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지프 서포터즈’의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프 서포터즈란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한 멤버십 제도다.

2만원 이상의 가입비를 내면 기간 제한 없이 지프 서포터즈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프 서포터즈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예매 시 티켓 할인(온라인, 현장 모두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회원들만을 위한 전용 쉼터 ‘서포터즈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제 기념품 구매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시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별도로 정해진 금액 없이 5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면 ‘서포터즈 더하기’ 회원이 될 수 있다. 서포터즈 더하기 회원은 지프 서포터즈가 받는 혜택 모두를 받는다. 이에 더해 후원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전달돼 지정 기부금으로 처리되며, 기부금 영수증은 영화제 종료 후 일괄 지급한다. 서포터즈 더하기 회원은 올해 메인 카탈로그에 후원자로 이름이 기재된다. 더하기 회원만을 위한 게스트 패키지와 소정의 상품도 있다.

지프 서포터즈와 서포터즈 더하기는 3월 7일(월) 오후 3시부터 3월 28일(월) 오후 6시까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으로 결제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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