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달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태양의후예'를 통해 당신들을 얻었습니다. 죽어도 안죽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그는 글과 함께 하트 애교가 담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진구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며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 좋은 글 써주신 기자 여러분까지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단결”을 외치며 각 잡힌 거수경례로 마무리했다.
진구는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선임상사 서대영을 맡아 윤명주 중위를 소화한 김지원과 ‘구원커플’ 러브라인을 그렸다. 두 사람은 15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윤중장(강신일)에게 결혼 허락을 받으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