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남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심하은은 “남편 때문에 울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모습을 본 이천수는 “아내가 감정표현이 솔직하다. 눈물이 많지는 않지만 내가 오해를 받거나 은퇴를 한다고 했을 땐 울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만히 남편 이천수의 말을 듣던 심하은은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교수로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며 길거리 캐스팅됐던 과거에 대해서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현장토크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