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육룡이 나르샤'의 ‘분이’를 통해 당찬 매력을 선보인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화보가 뷰티쁠 5월호에 공개됐다. 50부작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마치고 베를린으로 떠나기 전, 그녀는 뷰티쁠 커버 및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드라마틱한 표정을 지으며 강력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뷰티쁠' 화보를 통해 한 사람의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신세경.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예요. 계획도 없고, 생각도 안 해봤어요. 하지만 다음 작품도 알콩달콩, 아기자기한 멜로 드라마보다는 '육룡이 나르샤'처럼 좀더 서사가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 크고, 넓고, 깊은 이야기요. 서서가 강한 드라마를 해보니, 그 드라마틱함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라고 답했다. 앞으로의 쉬는 기간에는 제 시간을 많이 누리면서 편안하고 따분할 정도로 여유 있게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스럽고, 멋진 여자도 좋지만 행복하고 기운이 넘치는 삶을 원한다는 신세경. 벚꽃 보다 아름다운 신세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제공ㅣ 뷰티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