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조쉬 더하멜이 영화 ‘트랜스포머’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Transformers: The Last Knight)에 캐스팅됐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조쉬 더하멜은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에서 다시 등장할 전망이다.
2007년 개봉된 시리즈1인 ‘트랜스포머’에서 캡틴 리녹스 역으로 등장했던 조쉬 더하멜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과 ‘트랜스포머 3’에도 연이어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샤이아 라보프에서 마크 월버그로 주인공이 바뀐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제외됐다가 이번에 다시 등장하게 된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5부터 7까지 제작을 확정 지은 상태다. 다섯 번째 이야기인 ‘트랜스포머’의 타이틀은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로 내정됐으며, 배경은 미국 시카고다.
연출은 카이클 베이 감독이, 제프 핑크너와 아키바 골즈먼이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5편은 2017년 6월 말 북미 개봉 예정이다. 6편과 7편 역시 각각 2018년 6월과 2019년 6월로 순차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