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 그랜트가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배우 휴 그랜트와 그의 여자친구 안나 에버스타인의 공개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세계 4대 테니스 토너먼트인 프랑스오픈 롤랑 가로스 대회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TV프로듀서 출신인 안나 에버스타인은 휴 그랜트와 결혼을 올리지 않은 채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바람둥이로 손꼽히는 휴 그랜트는 지난 2011년 팅란 홍 사이에 딸을 얻었고 이어 2012년 타비타와의 사이에서 아들 펠릭스를 뒀다. 또한 2013년 안나 에버스타인 사이에서 아들 존을 뒀다.
그는 최근 안나 에버스타인 사이에서 딸 한명을 더 얻으면서 네 번째 혼외 자를 두게 됐다. 지난 수차례에 걸친 연애와 출산과정에서 결혼은 단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