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걸그룹의 멤버인 쯔위와 슬기가 먹방대전에 합류한다.
7일 JTBC 측은 트와이스 쯔위와 레드벨벳 슬기가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쯔위는 앞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삼겹살, 치킨, 떡볶이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였고 KBS ‘나를 돌아봐’에서는 개불, 산낙지 등도 서슴없이 먹어치워 ‘먹방요정’으로 떠올랐다.
레드벨벳 슬기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입에 터질듯이 한 가득 만두를 물고 먹방을 선보였고 한강에서 편의점 음식을 먹어치는 모습이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JTBC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걸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김숙, 조세호, 양세형이 MC를 맡았고 예능신 김흥국이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확정지었다. 첫 방송은 7월 초 예정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