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오늘(21일) 쨍한 여름 햇살과 싱그러운 녹음, 김예원의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가 어우러진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예원은 긴 웨이브 헤어와 레드립으로 여성미를 한껏 강조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오는 7월 15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예원은 극중 역할인 '글로리아'에 대해 "충분히 사랑스럽게 보여야 하는 동시에 파괴적인 사랑을 하는 여인의 고통도 표현해야 한다. 감정적 에너지가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다"라고 묘사했다.
이어 "현재 내 인생의 중심은 뮤지컬이다. 일만큼 나를 채우는 게 없다. 어렵기도 하고 치이기도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이 나를 채운다"라는 말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예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예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오는 7월 1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엄기준, 카이, 류정한 등 쟁쟁한 배우들이 김예원과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더 셀러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