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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벌레 공포증을 고백했다.
김옥빈은 10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중 소름 돋는 경험은 없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없었다. 난 살면서 귀신을 본 적이 없다. 소름 돋는 경험을 한 적도 없다”라 답했다.
이어 김옥빈은 “그럼 귀신보다 무서운 게 있나?”란 질문에 곤충을 꼽았다. 김옥빈은 “바퀴벌레가 날 수 있다는 걸 안 이후부터”라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외국여행 중 바퀴벌레를 본 적이 있다. 한국 바퀴처럼 잡으려고 했는데 날아가더라”고 말하며 벌레 공포증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